많은 한국 카페에서는 자리나 테이블에 노트북·지갑을 잠깐 두고 화장실을 가는 일이 흔합니다. 외국인이라면 "정말 괜찮을까?" 하고 놀랄 수 있어요.
왜 그런가요
카페 안에서는 다른 손님과 직원의 눈이 자연스러운 감시망이 돼요. 작은 가게는 한 번 도난 사고가 나면 소문이 퍼져 손님이 줄기 때문에 사장님들이 민감하게 보고요. 또 손님들끼리 서로 지켜보는 문화가 있어서 훔치기 어렵습니다. CCTV가 있으면 더 얌전해져요. 게다가 한국 사회에서는 남의 물건을 훔치는 행동에 대한 부정적 시선이 강해 안전한 분위기가 유지된답니다.
예외와 실전 팁
관광지·심야시간·사람이 적은 곳은 조심하세요. 바로 쓸 수 있는 방법: 1) 노트북은 화면 잠금, 케이블 잠금 등을 해 두고 충전 케이블은 빼요. 2) 지갑·여권은 몸에 지니거나 가방 안 깊숙이 넣으세요. 3) 불안하면 카운터 직원에게 "잠깐 봐주실래요?" 하고 맡기면 안전합니다. CCTV 유무는 입구나 계산대 주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자리 표시로 가벼운 겉옷을 걸어두는 건 괜찮지만 귀중품은 가방 속이나 직원에게 맡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