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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에 문 여는 곳과 닫는 곳, 여행자가 알아 둘 것

2026-10-03

서울에 있는 세종대왕 동상이 의자에 앉은 모습으로 서 있다.

10월 9일에 은행에 갔다가 문이 닫혀 있어서 당황한 외국인 친구가 있었어요. 달력에서 빨간 날이라는 걸 몰랐던 거예요.

쉬는 날이었다가, 아니었다가, 다시
한글날은 오래전부터 기리던 날이에요. 그런데 1991년에 공휴일에서 빠졌어요. 그때는 쉬는 날이 너무 많아서 일할 시간이 줄어든다는 이야기가 컸거든요. 그래서 기념일은 남고 쉬는 날만 없어졌어요. 그 뒤로 "글자를 기리는 날인데 다들 일하다니 아쉽다"는 목소리가 커졌고, 2013년에 다시 공휴일이 되었어요. 지금은 학교도, 많은 회사도 쉬는 날이에요.

문 닫는 곳, 문 여는 곳
은행, 우체국, 구청 같은 관공서는 닫아요. 반대로 편의점, 백화점, 큰 쇼핑몰 안의 식당과 카페는 대부분 열어요. 쉬는 날은 손님이 가장 많은 날이기도 하니까요. 작은 식당은 가게마다 달라요. 박물관과 전시관도 공휴일에 열기도 하고, 다른 날 쉬기도 해요.

붐비는 곳과 확인하는 법
궁궐 주변, 한강공원, 인기 있는 전시장은 가족과 친구들로 붐벼요. 가려는 곳은 네이버지도나 카카오맵의 영업시간을 먼저 보세요. 그곳의 공식 홈페이지 공지도 같이 확인하면 더 안전해요. 한글날 행사는 해마다 달라서, 일정은 행사 주최 쪽 안내를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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