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 빽빽한 성분표를 보면 당황할 수 있어요. 상자나 병에서 ‘전성분’이라고 적힌 줄을 찾아보세요. 한국은 전성분을 표시하도록 해서, 성분은 무슨 순서로 쓰였는지(앞에 있을수록 더 많이 든 것)를 보고 제품의 값을 따져볼 수 있어요. 광고 문구는 팔기 위한 말이라서, ‘천연’이나 ‘무첨가’가 안전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보존제가 적으면 상하기 쉬워서 제조사가 다른 처리로 비용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에요. 즉 돈과 안전, 사용 편의성의 균형을 생각해야 합니다.
주의할 단어들
1. ‘무첨가’·‘무파라벤’ — 보존제 적음 = 유통기한/보관 조건을 더 확인하세요.
2. ‘천연’·‘유기농’ — 성분 일부만 해당할 수 있어요.
3. ‘저자극’ — 규정이 엄격하지 않아 민감하면 패치 테스트 하세요.
4. ‘향’·‘향료’ —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있어요.
바로 할 수 있는 것
1) 상자에서 전성분 맨 앞 5개만 확인해 보세요. 2) 모르는 영문명(INCI)은 스마트폰으로 검색하거나 식약처(MFDS)와 화해 같은 앱에서 확인하세요. 민감하면 소량으로 팔리는 샘플을 먼저 써보는 것이 값과 시간을 아끼는 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