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한국어와 한국 문화, 그리고 한국에서의 하루하루를 위한 안내.

주제별로 보기

← 전체 글

지하철 문 앞에 서면 안 될까요? 양옆에 줄 서는 이유

2026-10-21

주황색 벽으로 둘러싸인 지하철 승강장 가장자리를 따라 노란색 안전선이 길게 이어져 있다.

지하철을 기다리는데 바닥에 노란 선과 화살표가 있고, 사람들은 문 바로 앞이 아니라 양옆에 서 있어요. 외국인 학생이 "문 앞에 서면 안 돼요?" 하고 물은 적이 있어요.

문 앞은 내리는 사람의 길이에요
문이 열리면 먼저 내리는 사람이 나와요. 문 앞에 사람이 서 있으면 내리는 사람과 타는 사람이 부딪히고 시간이 더 걸려요. 출퇴근 시간에는 열차가 정말 가득 차요. 그래서 바닥 화살표가 문 양옆에 줄을 서게 하고, 가운데 길을 비워 둬요. 새치기가 아니라 모두가 빨리 타려는 약속이랍니다.

승강장에 가기 전에 확인할 것들
- **방향과 승강장**: 같은 역에서도 방향마다 승강장이 달라서, 잘못 가면 계단을 다시 올라가야 해요.
- **내릴 역의 출구와 가까운 칸**: 지하철 앱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가까운 칸에 타면 내려서 걷는 시간이 줄어요.
- **노란 선 뒤**: 스크린도어가 없는 역에서는 열차가 들어올 때 바람이 세고 위험해요.
- **줄의 방향**: 화살표를 따라 문 양옆 중 한쪽에 서면 돼요. 앞사람 뒤에 서는 것이 순서예요.

내릴 때까지 기억해요
문이 열리면 바로 들어가지 말고, 내리는 사람이 다 나올 때까지 잠깐 기다려요. 이 작은 규칙이 있어서 사람이 많아도 승강장이 생각보다 질서 있게 움직여요.

최신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