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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월급에서 3.3%를 뗐다고 프리랜서인 건 아니에요

2026-10-27

카운터 위 태블릿 계산대 화면 옆에 빵과 커피가 놓여 있는 카페의 모습이다.

카페 문을 열고 계산대 안쪽까지 걸어가 보세요. 거기서 일하고 첫 월급을 받은 외국인 학생이 저에게 물었어요. "저는 직원처럼 일했는데, 왜 3.3%가 빠졌어요?"

계산대 안쪽: 3.3%는 무엇일까요
3.3%는 소득세 3%와 지방소득세 0.3%를 더한 값이에요. 원래는 일을 맡아서 하는 프리랜서에게 쓰는 방식이랍니다. 사장님이 이 돈을 먼저 떼어서 나라에 대신 내줘요.

사무실 쪽: 왜 이렇게 계산할까요
직원으로 계산하면 사장님은 4대 보험도 함께 내야 해요. 프리랜서로 계산하면 그 부담이 줄어요. 그래서 편하게 이 방법을 쓰는 가게가 있어요. 하지만 출근 시간과 할 일을 사장님이 정해 준다면 실제로는 직원일 수 있어요. 계약서의 이름보다 일하는 모습이 더 중요하거든요.

문을 나서기 전에: 꼭 확인하세요
떼어 간 3.3%는 사라진 돈이 아니에요. 다음 해 5월 세금 신고 때 국세청 홈택스에서 정산하면, 일부를 돌려받을 수도 있어요. 계약서에 "프리랜서"라고 적혀 있는데 내 일이 직원과 같다면, 고용노동부 상담센터 1350에 물어보세요. 한국어가 어려우면 통역이 되는지도 같이 물어보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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