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 들어가면 물과 작은 접시들이 먼저 나오고 반찬도 미리 놓여 있어 놀라셨죠? 이건 손님을 환대하는 표시이자, 밥과 같이 먹으라고 미리 준비한 밑반찬이에요.
왜 반찬을 먼저 줄까요?
한국에서는 음식을 함께 나눠 먹는 문화가 강해요. 김치·장아찌 같은 반찬은 오래 두고 먹기 좋아서 집이나 식당에서 미리 만들어 둡니다. 그래서 손님이 오면 바로 먹을 수 있게 먼저 내놓는 거예요. 또 비슷한 메뉴가 많은 식당에서는 손님을 빨리 만족시키려고 미리 준비해 두기도 해요.
바로 쓸 수 있는 팁
1) 반찬을 더 받고 싶으면 “반찬 더 주실래요?” 또는 “김치 조금 더 주세요”라고 말해 보세요. 대부분 공짜로 줘요. 단, 작은 포장마차나 고급 식당은 유료일 수 있으니 처음에 “이거 유료인가요?”라고 물어보면 안전합니다.
2) 알레르기나 채식이면 미리 말하세요. 멸치, 액젓이 들어갈 수 있어요.
3) 남은 반찬은 가게에 따라 포장해 줍니다. “남은 것 포장해도 될까요?”라고 물어보세요. 편하게 드세요, 부담 갖지 않으셔도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