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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에 왜 사진을 붙일까요? 외모가 아니라 격식이에요

2026-10-11

People walking across a busy street intersection in Yeosu with large green advertisements

외국인 학생이 이력서에 휴대폰 셀카를 붙였다가 연락을 못 받았대요. 그 학생이 물었어요. “사진으로 사람을 뽑는 거예요? 그럼 외모를 보는 거잖아요.” 사진을 안 붙이는 나라가 많으니, 이렇게 생각하는 게 이상하지 않아요.

얼굴 점수가 아니라 ‘격식’이에요

한국 이력서에는 오래전부터 사진 칸이 있었어요. 종이 서류를 쌓아 놓고 보던 때, 사진은 지원자를 기억하고 본인인지 확인하는 표시였지요. 그러다 보니 사진도 서류처럼 격식을 갖추는 것이 약속이 되었어요. 단정한 옷과 밝은 배경은 “이 자리를 중요하게 생각해요”라는 인사 같은 거랍니다. 그래서 셀카나 여행 사진은 준비가 덜 된 서류로 보일 수 있어요.

그래서 사진관에 가요

사진관에서는 조명과 자세를 맞추고, 피부나 머리를 가볍게 다듬어 줘요. 하지만 다른 사람처럼 나오면 면접장에서 곤란하겠지요? 그러니 “자연스럽게 해 주세요”라고 말해 보세요. 가격은 사진관마다 달라서 예약할 때 물어보는 게 좋아요.

요즘은 달라지는 중이에요

사진을 받지 않는 회사도 있다고 해요. 그러니 지원 공고에 사진이 필요한지 먼저 확인하세요. 필요하다면, 사진은 외모 자랑이 아니라 예의를 보여 주는 작은 인사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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